[사회과학]일본문화의 이해 - 일본문화와 우리나라 문화의 비교

시(1회용 젓가락)가 발달하였다. 그런데도 자기 젓가락을 갖 고 다니며 것만 봐도 일본인은 청결한 것을 많이 좋아하는 모양이다.

국물과 건더기
한국은 설렁탕, 갈비탕 등등 국물을 좋아한다. 그리나 일본은 한국과 달리 건더기를 좋아하고 중시하는 편이다. 그 예로 유도오후, 스키야키가 있다.

단일과 복합의 맛
한국을 보면 비빔밥과 쌈을 볼 수 있고, 일본은 재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그대로 살려 서 만든 요리를 선호한다. 스키야키나 샤브샤브를 볼 수 있다.
☞ 술(酒)

술, 대학교에서 모이면 마시는 술. 대학생이면 술에 관심이 거의 다 있을 것이다. 술은 김치, 초, 장과 같이 발효시켜서 만든 발효 식품이다. 또한 에틸알코올의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매력을 지닌 식품이기도 하다. 기분이 좋을 때도 필요했고, 기분이 나 쁠 때도 필요했던 술은 인간의 유희적인 부분에 있어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

찬술과 데운 술
대체적으로 한국에서는 술을 마실 때 술을 차게 마시는 것을 선호하였던 것 같다. 이처럼 우 리의 선조들은 술을 차게 해서 마시는 것을 좋아하였다. 한국의 대표적인 술인 막걸리, 약주, 소주는 모두 차게 마시는 것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이에 비해 일본인들은 술을 데워서 먹는 습관이 있다. 데워서 먹는 술을 ‘간자케’라 하는데 그 대상은 어디까지나 청주이지 결코 소주나 탁주가 아니다. 흔히 한국에 있는 일식 집에서 ‘정종’ 이라 하여 데운 술을 주는 것도 바로 일본의 이러한 음주 습관에서 유래된 것이다.
왜 일본에서 술을 데워서 마시는 관습이 생겨났을까 여기에는 일본의 기후와 깊은 관련이 있 다. 일본의 여름은 고온다습하기 때문에 술을 만드는 데 적합하지 못하였다. 왜냐 하면 여름에 는 유산균의 활동이 활발해 발효가 너무나 빠르기 때문에 부패하기 쉽기 때문이다. 즉,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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