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은행 합격 자기소개서(행원, 2009년 상반기)

1. 지원동기 (1000 Bytes 이내)엄친아 OOO소위 요즘, 완벽한 사람을 말하는 ‘엄친아’가 되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하던 아이.‘공부만 잘하는 애’라는 소리는 듣기 싫어 늘 옷에 땀이 흠뻑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며 친구들과 우정을 쌓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친구들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반장이나 오락부장은 주로 그의 몫이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자연스레 사람들을 만나며 함께 어울리는 일들이 참 즐거웠습니다.아이는 어느 덧 어엿한 청년이 되어, 장래에 대한 고민을 했고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천직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다양한 사람들을 상대하며 그 사람들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일까란 수많은 고민에 대한 답은 바로 은행원이었습니다.역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우리나라 최초 민족 은행, 증권거래소 상장 1호, 국내최고 민영화 은행이란 명성은 단순히 쌓아올린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는 제가 국내의 많은 은행들 가운데서도 우리은행을 선택한 이유입니다.108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은행에서의 행원생활은 제 삶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것입니다.저의 소망이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2. 청년인턴십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 및 실행계획 (1000 Bytes 이내)첫 인상이 오래가는 법.사람의 선호도를 결정하는 것은 처음 만난 후 10초 내외라고 합니다.인턴활동을 통해 우리은행의 먼저 입사하신 선배님들께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한 다면, 이는 나중에 행원이 되어서도 고객들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행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인턴기간 동안 "OOO은 참 좋은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겠습니다.이를 위해 첫째, 우리은행의 전반적인 업무를 최대한 많이 배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인턴사원들보다 한걸음 더 적극적인 자세와 작은 것에도 배움이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찰하며 기록해두는 습관을 기르겠습니다.둘째, 인상에서 나오는 믿음만 가지고는 고객의 마음을 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과 함께 고객을 설득할 때, 신용이란 단어가 그 빛을 발휘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인턴기간 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셋째,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항상 활력 넘치고 건강한 모습을 유지하겠습니다.3. 자신의 성격, 특기와 학창시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분야 (1500 Bytes 이내)편안한 고민상담가.주변의 지인들에게 저의 매력을 물어보면 `너는 사람을 참 편하게 해주는 것이 매력`이라는 말을 듣습니다.아마도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대화중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이로 인해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친구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면 늘 제게 고민을 나누는 편입니다. 친구들의 고민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일들에 간접적인 경험과 이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바른길을 잘 찾아갈 수 있는 나침반의 역할이 되었고, 이러한 경험은 은행 업무에 있어 다양한 고객들을 상대하고 편의를 제공하는데 저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지나친 꼼꼼함.여행을 한 번 가더라도 지도검색부터 쉬어갈 휴게소까지 정할정도로 준비를 철저히 하는 편입니다.실패에 대한 확률을 줄이려다 보니 좀 지나친 꼼꼼함이 생겨, 이 때문에 뭔가 주어진 일을 할 때면 남들보다 업무의 속도가 좀 더딘 편입니다.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팀 프로젝트 등과 같은 단체 활동에서 팀장 역할을 도맡아 하며 주제에 대한 의견을 종합하고 이를 추진력 있게 진행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정열의 살사.라틴댄스동아리 활동을 통해 살사라는 춤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커플댄스의 매력은 손과 눈빛만으로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는 것인데, 살사를 통해 자연스레 눈빛으로 상대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드미컬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관리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매너를 배울 수 있었던 1석3조의 수확이었습니다.4. 교내외 단체활동 및 봉사활동 경험 (1500 Bytes 이내)네이버에 OOO을 쳐보세요!동아리 활동 중 회장을 맡았던 2004년도, 동아리 가장 큰 행사인 정기공연을 위한 전체 컨셉 회의를 할 때였습니다.회장의 직책으로서 이미 공연주제에 대하여 고민해왔던 저는, 작년과는 뭔가 다른 공연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른바 동영상과 공연을 접목시킨 퓨전공연을 공연단원들에게 의견을 제시했지만, 몇몇 단원들은 실패의 위험이 클 것이라며 제 의견을 반대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래전부터 확실한 계획이 있었고 성공을 자신했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통해 팀원들을 설득하였습니다. 결국 전원 찬성을 통해 연습을 시작할 수 있었고, 공연은 역대 최다관객을 동원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이는 참신한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이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믿음과 화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 당시 교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아리가 밖으로도 많이 알려지며 몇몇 언론사와 잡지사에서 찾아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기사에 실리게 되었고, 지금도 이따금씩 검색을 통해 그 기사를 찾으며 그 때의 열정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뺨을 맞아도 행복했던 순간.봉사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치매노인 목욕봉사입니다. 제가 맡은 할아버지께 목욕 도중 갑자기 뺨을 맞아, 당황도 많이 하고 속도 상했습니다. 그러나 목욕 후 식사시간에 제 옆에 오셔서 "이게 맛있으니 더 먹으라."며 고기반찬을 얹어주시던 할아버지를 보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눈물을 꾹 참고 "잘 먹겠습니다."하고 할아버지께 미소를 건넸습니다. 저의 작은 수고가 한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것 같아 마음속이 훈훈했고, 따귀를 맞은 경험이 도리어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5. 30자 자기소개 (60 Bytes 이내)고객의 마음을 먼저 저축하는 환한 미소의 금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