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합격 자기소개서(공정관리1, 2008년 하반기)

1. 자기소개 [2000 byte 이내]흔한 말이겠지만 저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격입니다.정말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을 쓰고, 완벽을 기합니다. 예를 들어 채 10점이 들어가질 않는 레포트를 쓰더라도 밤을 새워 가며 스스로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때론 융통성이 없다고 주위에서 핀잔을 듣곤 하지만 그렇게 레포트를 완성 했을 때 느껴지는 뿌듯함은 제겐 밤을 새울 때의 피곤함과는 견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저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리더의 자리에서 조직을 이끌어 본 경험이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반장,부반장,전교 도서부장을 맡아보았고, 토익학원을 다닐 때는 스터디 팀장을 하기도 했으며, 팀으로 하는 수업에서 팀장이나 조장을 맡아서 해보았습니다. 또한 지금은 `FC 울브즈`라는 제가 회장으로 있는 축구팀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임들 중에 잘 이끌어 낸 조직도, 그렇지 않은 조직도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을 아우르며 마음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늘 솔선하는 품성이 생겼으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here and now`라는 생활신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귀차니즘`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고 귀찮아하는 요즘 세태에 반(反)하는 말로써 능동적이고 매사에 적극적이며 자신감 있게 행동하자는 동기를 저에게 부여해 줍니다. 저는 완벽하지는 않지만 늘 `here and now`하려고 노력합니다. 또한 저는 운동을 좋아하고 체력에 자신이 있습니다. 해병대를 만기전역 했고 생활체육지도사 3급 축구 자격증이 있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그런 탓에 성격도 매우 활달하고 대인관계가 좋습니다. 그런 반면에 저는 남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합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저 자신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고, 좋은 마음으로 이것저것 벌여놓은 일들을 다 수습하지 못해서 곤혹스러웠던 경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성격은 고치고 제 장점들은 살려서 현대중공업에 꼭 필요한 인재로 한 몫 하겠습니다.2. 주요경력 및 활동사항(연구분야는 세부전공 상세기재) [1000 byte 이내]저는 학과 공부를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경력이나 활동사항이 없습니다.하지만 학과 공부를 열심히 하여 현재 현대중공업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에 알맞은 기본 지식은 어느 정도 닦여 있다고 생각합니다.정역학, 재료역학, 동역학, 유체역학 등을 통하여 `엔진기계사업`,`건설장비사업`,`조선사업`,`해양사업`들에 대한 기초를 다졌고, 플랜트 엔지니어링 과목을 통해 `해양플랜트사업`에 대한 기초를 다졌으며 전기공학과 전자공학, 계측공학 등으로 `전기전자시스템사업`에 대한 기본 공부를 해 놓았습니다. 지금 저는 햇병아리로 실제 field에서 사용하는 이론이나 기술 들은 제가 배운 이론 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는 것이 별로 없지만, 현대중공업을 위해 일하게 된다면, 무엇을 배우거나 익히는 데에 열심을 다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3.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장래포부 [1000 byte 이내]저는 기계공학이 모든 산업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비슷한 예로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산업이 중공업이고 또한 그 선봉에 서서 커다란 영향력을 끼친 회사가 현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막연하지만 꿈을 향한 첫 번째 큰 걸음을 하는 지금, 그 첫발을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굴지의 기업인 현대중공업으로 내딛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현대중공업에 입사한다면 저는 공정관리나 시공분야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모든 산업이 그렇듯 중공업도 기술력의 포화상태에 다다라서 기술개발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학사수준의 전문지식으로는 획기적인 신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성 향상을 꾀한다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체계적으로 생산공정을 관리하여 생산성을 확보하는데 열심을 다하여 일하거나 시공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땀흘리며 일하고 싶습니다. 안되면 거기까지’라는 우스갯 소리처럼 약한 요즘의 뭇 젊은이들과는 다르게 ‘안되면 될때까지’라는 해병정신을 가지고 현대중공업과 함께 땀흘리며 생산엔지니어로서의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