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CJ CLS 합격 자기소개서(SCM, 2012년 상반기)

1. 지원동기 및 CJ가 본인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하여 주십시오. [1200자 이내]Q. 당신에게 CJ이란?CJ는 넘어야 할 큰 산이다.CJ로의 입사는 산을 오르듯 많은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CJ라는 유연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기업 문화와 1등 인재를 만들기 위한 CJ의 인재 육성 때문에 모두 그 곳에 가길 원합니다. 그래서 CJ는 마치 모두가 오르길 동경하는 에베레스트와 같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 오르기만 한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CJ가 제시하는 새로운 경험과 비전 그리고 다양한 기회는 앞으로 오르게 될 수많은 산들을 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Q. 어떤 동기를 가지고 현재 직무에 지원하였는가?`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SCM를 선택한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제 비전에 반을 성공한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SCM이라는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최근 기업들은 `사면초가 (四面楚歌)`에 처해있습니다.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으로 제품의 가격을 낮춤으로써 수익성의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에서 이 문제를 당장 해결할 수 없습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은 물류비의 절감입니다. 저는 기업들이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물류비 절감 해법은 `3자 물류`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분야는 CJ GLS의 Star이자 Cash Cow로써의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고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3PL시장에서 SCM전문가로써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2013년 아시아 대표 물류기업을 넘어 Global Top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Q. CJ에 채용될 수 있었던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가?세계 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도전과 열정도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그 보단 GLS의 일원으로써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경영과 공학을 융합한 `양손잡이형` 지원자라는 점에서 이었습니다. SCM이라는 분야는 이공계열 또는 인문계열의 한 분야 안에서 다루기에는 그 범위가 넓은 분야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물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영적 마인드 안에서 System Approach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분석적이고 통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이 성공 요인이었습니다.2. 대학생활의 교내외 활동 중 가장 성취감이 컸던 경험과 본인의 노력에 대해 기술하여 주십시오. [1200자 이내]Q. CJ 인재상 `창의`와 관련한 경험이 있습니까?『파티플래너의 6시그마 』축제, 파티, 기업 홍보와 관련한 기획 활동을 하였습니다. 공대라는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한 파티플래너는 공학도로써 가질 수 없는 소양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팀의 회장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수평적인 관계에서 팀원들과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내면서 기존에 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기획을 시도해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학도로써 배운 지식을 활용해보고자 6-Sigma의 DMAIC를 이용해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변화를 시도하자 주위에서도 그 변화를 눈치 챘는지 더 많은 기회를 주었습니다. 한 달에 한번정도 하던 일정이 3회 정도로 늘었으며 그에 대한 수익도 증가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DMAIC의 절차를 통해 해결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통한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노력의 성과는 있었습니다. 불필요한 비용과 인력의 소요를 줄이고 일을 맡긴 고객의 만족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뚜렷한 색을 갖춘 팀으로의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Q. CJ 인재상 `열정`과 관련한 경험이 있습니까?『 To The Top Class』시작을 하면 정상에 서야 한다는 욕심이 있습니다.5년 동안 수련하던 무술 capoeira의 본 고장인 브라질에 가서 실력을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았습니다. 그것이 남미 일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처음부터 브라질로 향하지 않고 칠레부터 일주를 시작하였습니다. 남미 전체를 다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칠레 공항에 내렸을 때 이게 잘못된 선택일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것은 지진 사태로 안 좋아진 치안 상태와 이방인을 쳐다보는 날카로운 칠레 사람들의 시선 때문이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는 다는 점이 더 큰 문제였습니다. 즐겁게 하려했던 여행이 살아남기 위한 여행으로 바뀐 순간이었습니다. 칠레부터 브라질까지 6개국을 거쳤고 4개월이 걸렸습니다. 그 동안에 각종 소매치기, 강도도 당하고 인종 차별도 당하는 일도 다반사였습니다. 힘들게 브라질에 도착해서 저의 실력을 인정받기위해 capoeira도장으로 찾아갔고, 5년의 노력은 띠로써 인정받았습니다.인재 상 `정직`은 GLS에서 이뤄가고 싶은 최고의 덕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