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장애인가족과 스트레스

여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 장애인가족의 개념
가정에서 일차적으로 장애인에게 간호를 제공하는 개인을 정의할 때 다양한 용어를 사용한다. 가족돌봄자, 환자관리자, 돌봄제공자, 비형식적인 지지체계 등으로 말하는 가족돌봄자는 장애인의 요구에 따라 대상자 간호에 책임을 지는 사람을 의미한다.
장애에는 앞을 보지 못하는 시각장애,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적응행동에 결함이 있을 뿐 아니라 이와 동시에 일반적 지적 능력이 상당히 평균수준에 못 미치는 상태의 정신지체, 질병이나 화상 등으로 몸통이나 사지의 지체활동에 지장을 초래하여 그 기능의 장애를 가진 지체장애, 자폐증등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정서장애, 표현언어장애, 말더듬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장애, 학업성취수준이 떨어지는 학습장애가 있다. 이런 장애인이 가족 구성원인 가족을 장애인가족이라고 한다. 장애인 가족은 장애를 가진 장애인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성원 전체가 심리적, 정신적, 경제적 부담과 갈등을 경험하며 살아가야 한다.
장애에 대한 정의는 다양하다. 장애를 협의의 개념으로 받아들여 오로지 만성적인 의료적 상태 혹은 신체적. 정신적 상해 만으로만 보기도 하고, 만성적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상태로 인한 기능적인 결과에 초점을 두어 보기도 하고 상이한 기능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지 않는 사회적, 물리적 환경의 사물로서 장애를 이해하기도 한다. 이러하듯 사람에 따라 장애에 대한 정의가 조금씩 다르다. 그러나 장애인을 신체적 혹은 정신적으로 영구적인 송상을 입거나 만성적인 신체적 혹은 정신건강문제를 가진 사람들로 보는 데에는 이의가 없다.
따라서 가족성원 중에 이러한 장애인이 있는 가족유형을 장애인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장애인이 있는 가족은 장애를 경험하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성원 전체가 심리적, 정신적, 물리적 부담과 갈등을 경험할 수 있다. 가족에서 발생하는 갈등은 장애인의 적성과 능력향상, 사회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다른 가족성원의 생활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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