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들어가며
2. 자유무역이란 무엇인가?
3. 자유무역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 애덤 스미스의 절대우위이론
♣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우위이론
4. 자유무역에 대한 비판적 시각 : 나쁜 사마리아인들
5. 자유무역의 타당성에 대한 나의 견해
6. 참고문헌
1. 들어가며
무역이란 *국민경제간의 상품교환을 의미한다. 초창기의 무역은 서로의 생산물을 교환하는 것에 무역의 의미를 두었으나 현재 우리가 행하고 있는 넓은 의미의 무역이란 단순한 생산품을 교환하는 보이는 무역과 아니라 기술 및 용역을 교환하는 보이지 않는 무역을 말하며 자본의 이동까지도 포함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무역이란 개념은 단순히 특정 생산품의 효용가치가 적은 곳에서 효용가치가 높은 곳으로 이양 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럼으로써 재화의 효용 및 경제 가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모든 재화의 생산요소, 즉 원료·서비스·여객·노동 및 자본의 이동까지도 포함시키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자국의 이익과 전 세계적, 즉 범국가적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무역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세계화를 향한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에 전 세계는 전통적인 자유무역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신 자유 무역을 실행하고자 하고 있다.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은 국가 간 협정 체제로 조약을 체결하고 조율하며 협정을 맺음으로써 신 자유 무역을 향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자유무역이 다시 활성화 되면서 자유무역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이번 레포트를 통한 자유무역의 타당성에 대한 나의 견해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2. 자유무역은 무엇인가?
자유무역이란 국가가 외국무역에 아무런 제한을 가하지 않고, 보호·장려도 하지 않는 무…(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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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발생시키게 된다. 근대적 의미에서의 자유무역이란 각국의 수입품에 대한 각종 제한, 특히 비관세장벽을 철폐하고 호혜평등의 기조와 상대적 경쟁에 입각하여 국제무역을 확대 균형화 시키고자 하는 무역체제 또는 무역방법을 말한다. 따라서 한 나라의 일방적 이익 특히, 계급적 이익을 옹호하기 위한 19세기의 자유무역과는 근본적으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등장한 북아메리카 자유 무역 협정(NAFTA)와 한미자유무역협정과 같은 자유 무역 협정은 양국 또는 다자간의 자유 무역을 증진시키기 위한 무역 협정이라고 할 수 있다.
3. 자유무역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 애덤스미스 ( ~1790) :
영국의 정치경제학자. 고전경제학의 창시자이다.
애덤 스미스는 경제원칙으로 절대우위론을 주장한 학자이다. 절대우위론은 현대경제학의 이버지라고 불리고 있는 애덤 스미스에 의하여 처음 제기되었다. 그가 1677년에 **국부론을 발표하였을 때 유럽에서는 중상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지배하고 있었다. 중상주의적 사고방식이란 그 당시 유럽에서 금과 은이 국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방법이고 무역거래수단이 되었으므로 가능한 한 수출을 많이 하고 수입을 적게 하여 금과 은이 자국에 많이 쌓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이다. 이러한 중상주의 정책 하에서는 정부는 가능한 한 수입을 억제하고 수출을 장려하는 정책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해 수입은 관세나 쿼터에 의해서 제한이 되었고 수출은 보조금을 지급하여 장려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중상주의정책의 가장 큰 오류는 무역을 한 나라가 이익을 보면 다른 나라는 반드시 손해를 보는 제로섬게임으로 파악한 것이다. 즉 무역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가치의 창출은 등한시한 채, 고정된 가치를 어느 나라가 더 많이 차지하는가의 경쟁관계로만 본 것이 중상주의자들의 가장 큰 오류라고 볼 수 있다. 애덤 스미스는 무역은 제로섬게임이라는 중상주의자들의 주장을 비판하고 각국이 생산성이 높은 재화의 생산에만 서로 가한다는 주장을 하였다. 즉 각국이 생산에 있어서의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