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n-hcl 용액의 제조

중력상수(g/sec 2 ); R은 우주 가스상 수(atm cc/g mole Kelvin);T는 절대온도(Kelvin); ρ D 는 액체 물방울의 밀도(g/㎤); μ는 주위 공기의 점도(poise);H는 액체 물방울이 주위 표면으로 낙하하는 높이(㎝); M은 공기의 분자량(g mole); 및 DAB는 공기 중 액체 물방울의 확산계수(㎠/sec)이다.
이러한 인자들이 각각 액체 물방울의 증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들 중 3가지 인자인 단일 성분 액체 물방울의 증기압(PV), 액체 물방울의 직경(DP), 그리고 물방울이 낙하하는 높이(H)만이 증발에 충분히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다른 변수들은 상수로 취급될 수 있다.
온도가 증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이 실험을 행할 때 따로 가열을 해준 적이 없으므로 온도는 항상 같다고 생각해 준다. 그렇지만 위 글을 보면, 액체의 증발이 온도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실험을 행할 때 우리가 미리 만들어둔 HCl용액을 1차 실험을 할 때 뷰렛에 넣어둔 것을 2차 실험을 행할 때도 사용하였다. 1차 실험과 2차 실험 사이에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있었고, 그 시간 동안 어느 정도 HCl용액의 증발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차 실험에서는 27.4%라는 높은 수치의 오차가 발생하였고, 2차 실험에서는 0.9%라는 참값에 아주 근접하다고 볼 수 있는 오차가 발생하였다. 두 번의 실험값의 차이가 커서 한번 더 마지막 실험을 행하였는데, 이 실험을 할 때에는 뷰렛에 담겨 증발이 일어난 HCl용액을 모두 버리고 처음 만들어둔 HCl용액을 다시 뷰렛에 부은 후 다시 실험을 하였을 때에는 23.2%의 오차가 발생하였다. 따라서 실험을 행할 때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고 실험한 결과 우연히 우리가 제조했던 HCl의 농도가 만들고자 하였던 농도보다 더 묽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우리가 실험을 행하기 전에 HCl용액의 농도를 완벽하게 만들어둔 후에 실험을 하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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