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술 문화의 장단점 비교 및 미래의 바람직한 술 문화 개선방안

는 술값을 치를때 "와리깡"이라고 해서 일행이 똑같이 나눠 내거나 자기가 시켜서 먹고 마신 것에 대한 값만 내는 것이 보통이다. 언뜻 야박하게도 보이지만 역시 남에게 신세지기를 삼가고 분수를 지키려는 일본인들의 합리성이 엿 보인다
일본도 중국과 같이 첨잔을 하는 문화가 있고 남녀가 함께 마실땐 여자쪽에서 상대방 남자에게 술을 따라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또한 중국처럼 잔을 돌리는 법이 없으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술을 억지로 권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례강이라는 문화가 있는데 상하관계 구분 없이 마신다. 이는 예의를 따지기 보다 오히려 젊은 사람들을 떠받을어 마시게 하는 것 이 좋다고 하는 문화이다.
또한 일본인들은 폭탄주를 만들어 먹지 않으며, 술자리는 속전속결로 대부분 1차에서 자리를 끝낸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일본인의 습성이 술 문화에서도 보여지는 것같다. 일본역시 ‘대작문화’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서양의 술 문화중 미국, 프랑스, 영국의 술 문화에 대해서 설명 하겠다.

미국의 술 문화

미국은 술을 사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보다 훨 신 더 엄격하다. 무조건 성년의 나이를 넘어야지 술을 살 수 있고 아예 술만 따로 파는 Liquor store라는 상점이 있다. 모든 주에서 신분증을 검사하고, 특히 학생들이 많이 사는 동네는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한다. 한국에 비해서 술에 관해선 법을 잘 지키는 편이다.
미국에서는 술을 아무데서나 마실 수 없다. 되도록 남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마시거나 술병을 종이백으로 감싼 채 마셔야 한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우리나라처럼 취하도록 마시는게 아니라 Bar에 앉아서 맥주 한 두잔 정도로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술집에서 일인당 술을 팔 수 있는 량도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데킬라라는 술은 스트레이트로 4잔 이하 등의 제한이 있다. 또한 미국은 술을 많이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 안주가 발달되어 있지 않다.
미국은 술을 권하지 않는다. 술을 권했을 때 거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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