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정신건강의 기본원칙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개념 및 기본원칙
....지역사회 정신건강이란 지역사회 지향적인 접근방식으로 정신건강이란 이름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하며 의학적 모델의 대안으로서 나타난 것으로 하나의 이론이라기보다는 이념 또는 방법론이다. 이는 장소에 있어서 대단위 병원중심에서 지역사회로, 문제정의에 있어 한 개인의 정신병리에 있어서 환경속의 개인, 대상상에 있어 정신장애자 한 개인에서 지역사회 전체로, 내용에 있어 정신질환의 증상치료에서 예방 및 건강증진으로, 방법에 있어 정신역동 및 정신분석에서 체계론적 접근으로, 종류에 있어 장기입원치료에서 단기/위기개입으로, 초점에 있어 직접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포괄적인 서비스로, 제공자에 있어 정신과 전무의 단독에서 정신의료 사회복지사, 간호사, 임상심리학자 등의 다양한 전문가 집단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중략>...
지역사회 정신건강은 정신장애인들을 탈시설화하는 정책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반인들이 생활하는 지역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져함을 의미한다. 이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지역사회정신건강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①기존의 정신건강 관련활동이 병원이나 수용소등의 시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면 지역사회 정신건강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하며, 이들 시설은 지역사회 내에서 특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중략>...

.......이상과 같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사업은 전통적인 개인치료 중심의 정신건강사업에서 보다 확대된 개념을 말하여 전통적인 치료형태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을 원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