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대학생들의 음주문제와 해결방안

소주 기준으로 15잔(약 두병 이상, 맥주 기준으로 7잔 이상:3500cc이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음에 대한 인식여부는 알주이일에 5~6회 이상을 과음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히 과음에 대한 기준이 높은 것 같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는 시간은 저녁식사 후로 나와서 영양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원인으로 사료되어 진다.

3. 대학생이 술을 마시는 이유
사회적 의존을 가장 쉽게 관찰 할 수 있는 곳은 청소년집단 특히 대학생 집단이고, 동료로부터의 사회적 인정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동료들의 사회적 기대가 있을 경우 순응하기 위하여 자신의 알코올 대한 소화능력을 고려치 않고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강제적 음주 행위 역시 주로 대학입학과 거의 동시에 이루어져서 폭탄주, 내림술, 잔 돌리기 등 건전하지 못한 음주행위가 보편화되어 있으며, 이러한 강제적인 음주행위는 선배, 후배, 동료, 그리고 교수 등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대학생들의 술에 대한 사회적인 가치를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돌림술이 단결에 도움이 되는 행위로 인식하는 대학생의 비율이 26.2%에 이르고 있으며, 윗사람이 술을 권할 때 거절해서는 안 된다고 인식하는 경향(36.2%)도 높았다.
또한 20.6%의 학생들이 대학사회의 결속력을 위해서 술을 거절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9.2%의 학생들은 개인의 사정이 급하다고 하더라도 술자리에서 일찍 일어서는 행위를 단체 결속에 해가 되므로 개인의 사정을 양보하여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술에 대한 이러한 사회적인 인식들이 대학생들의 알코올에 대한 사회적 의존을 형성시키며, 음주 규범을 만들어 내어 다양한 차원의 음주문제를 유발시키게 되는 것이다.

4. 과음으로 인한 음주문제
대학생들은 음주로 인해 많은 불쾌한 경험을 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약 60.1%의 대학생(남학생의 68.4%와 여학생의 48.9%)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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