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자연환경
1. 에콰도르의 개요
일반적으로 ECUADOR(에콰도르)로 불리나 공식적으로는 THE REPUBLIC OF ECUADOR, 약칭 R.O.E.이다.
에콰도르의 총인구는 약 1,122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2.91%, 인구밀도는 41.4명/Km2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 인구분포를 보면 서부해안지역과 중부산악지역에 전인구의 97%가 거주하고 있으며 전국토의 2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동부지대는 거주인구가 전인구의 3%에 못미치고 있다. 주(州)별로는 서부해안지역의 마나비, 구아야스, 피친카등의 3개주에 전인구의 40%이상이 밀집되어 있다. 주요도시의 인구는 수도 퀴토 1389천명, 古都 과야낄 1764천명 , 쿠엔카(Cuenca) 227천명 등이다. 전통적으로 해안지방과 내륙지방, 산악지방의 지역감정이 상당히 심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면에 걸쳐 인적구성, 진출등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수도 Quito와 제 2의 도시 Guayaquil 사이에 심각하다.
인종구성은 인디오 45%, 메스티조 혼혈계 40%, 백인 10%, 아시아계 및 흑인 5%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교는 카톨릭이 국교(95%)로 되어있고 소수의 신교도가 있다. 언어는 스페인어가 공식어이자 상용어로 쓰이고 있으며 인디오를 중심으로 원주민어인 Quechua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2. 에콰도르의 자연환경
에콰도르는 북위 1˚30´와 남위 5˚05´, 서경 75-81도 사이의 남미대륙의 북서쪽 태평 양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태평양 연안을 따라 북으로는 콜롬비아, 동과 남으로는 페루와 접경하고 있다.
국토의 총면적은 270,670Km2에 달하며 본토와 본토로부터 1000Km 떨어진 태평양상의 갈라파고스 제도 (GALAPAGOS ISLANDS)의 13개의 주요도서를 영토로 하고 있다. 지리적으로 국토의 중앙을 남북으로 안데스 산맥이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 지대에 위치, 다양한 지형 및 기후를 보이고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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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낄 (Guayaquil)이 있다. 이 지역은 가장 비옥한 지대로 일찍부터 농공업의 중심지였으며, 이로 인해 강을 이용한 교통이 발달, 총인구의 약 50%가 거주하고 있는 인구밀집지역이다. 기온은 적도성 기후로 연중 평균기온 25˚- 31˚C 이다. 우기는 12월부터 4월까지 사이며 그 외는 강우량이 매우 낮다.
(3)동부밀림지역 (Oriente)
중앙안데스 기슭에서 부터 동으로 아마존유역에 이르는 지역으로 전국토의 2분의 1을 점하고 있다. 이 지역은 열대밀림 및 수 많은 아마존강 지류들로 구성되어 미개발지역이 매우 많으나 삼림자원과 석유매장량이 풍부해 개발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기후는 강우량이 많고 고온다습한 열대우림기후를 보이고 있으며 연평균기온은 25˚C 정도이다.
(4)갈라파고스 제도
一名 Archipelago of Culumbus라 하며, 13개의 큰섬과 17개의 작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면적은 7844Km2이다. 에콰도르는 200마일 영해를 주장하고 있어 이 지역으로 인해 약 100만 Km2해역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차가운 Humboldt Current 해류가 흐르고 있어 어족이 풍부하다. 다양한 생물체가 서식하며 다윈이 진화론을 연구한 곳으로 유명한 세계적 관광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