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용장방식

하면서 추심을 의뢰한다.
(5) 추심통지 추심은행은 수입업자에게 운송서류와 환어음이 도착한 사실을 통지 한다.
(6) 추심완료 및 수출대금의 상환: 지급인인 수입업자는 매매계약서에서 만약 수입대금을 즉시 지급할 것으로 약정하였다면 이를 지급하고 운송서류를 입수한다. 그러나 수입대금을 일정기간 후에 지급할 것으로 약정하였다면, 일정기간(만기일) 후 대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서명행위(인수)와 상환으로 운송서류를 입수해 간다. 전자의 경우가 지급도이며 후자의 경우는 인수도조건이다.
(7) 계약물품의 입수: 수입업자는 추심은행으로부터 입수한 운송서류 중 선하증권을 가지고서 계약물품을 찾는다.

3. D/A · D/P 거래의 당사자

D/A 및 D/P의 거래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추심의뢰인, 추심의뢰 은행, 추심은행, 지급인 등이 관여한다.

(1) 추심의뢰인

추심의뢰인은 거래은행에 수출대금의 추심을 의뢰하는 수출업자를 말한다. 수출업자는 추심을 의뢰하면서 화환어음을 발행하기 때문에 발행인이라고도 한다.

(2) 추심의뢰은행

추심의뢰은행은 수출업자로부터 추심을 의뢰 받은 수출국의 은행을 말한다. 이 은행은 수출업자가 제시한 화환어음과 운송서류를 수입업자가 소재하는 추심은행 앞으로 송부하면서 수출대금의 추심을 의뢰한다.

(3) 추심은행

추심은행은 추심의뢰은행으로부터 송부되어 온 운송서류와 추심지시서를 수입업자에게 제시하여 수입대금을 징수하는 은행을 말한다. 특히 수입업자에게 직접 운송서류를 제시하는 추심은행을 제시은행이라고 한다.
추심은행은 추심의뢰은행을 제외한 어떠한 은행이라도 상관없지만 이 은행은 어디까지나 추심의뢰은행의 지시에만 따르며 어음의 지급에 대해서는 하등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

(4) 지급인

지급인은 수입업자를 말한다. 수입업자는 추심지시서에 따라 어음의 제시를 받게 되며 채무자로서 수출업자가 발행한 환어음에 대해서 지급할 의무가 있다.

4. D/A-D/P의 특성

D/A. D/P거래는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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