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의 자세와 CEO조건, CEO의 활동포인트

움을 잘 극복하고 회사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다.

2. CEO의 조건

창업기업의 CE0(Chief Executive Officer)는 경영센스를 연마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사람을 끌어당기며,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되, 결단의 포인트를 잘 잡아야 한다.

1) 경영센스의 연마

CEO의 경영센스에 대한 선악이 그 기업의 장래를 결정하게 되므로 경영센스에는 다음과 같이 5가지 요소가 있으며, 이들 요소는 서로 얽히고 작용하여 전체적으로 경영현장에서 발휘되기에 이른다.

(1) 선경지명
사업에 관계된 업계의 움직임, 상품의 동향, 유통의 변화 등에 관한 선견지명이
있어야 한다. 이는 경영센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문이라고 본다. 고도의 정보
화 시대에서 수많은 정보를 입수하고 남의 의견에 따르는 창업자 보다 자기 나름
대로의 뜻과 계획을 정리하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창업자가 되어야 한다.

(2) 경영자세
기업의 경영에 전력을 집중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며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욕
이 있어야 한다. CEO가 전심전력을 다해 경영에 몰두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모
른척하고 지나치거나 방조하지 아니할 것이다.

(3) 실행력
아무리 훌륭한 생각이나 의견이 있더라도`그것을 구체화 시키는 실행능력이 없
으면 무용지물이 될 것이다. 따라서 CEO는 자신이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입
장에 있으므로 주저함이 없이 옳은 판단은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실행력이 풍
부한 사람이어야 한다.

(4) 유연성
공격하는 일에 능한 CEO는 많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물러서는데 신속
한 결단을 내려야한다. 만약 경영환경은 수시로 변화되는데 변화의 물결에서 유
연하게 대처할 수 없다면 기업은 실기하거나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 그리고 결
단의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결단의 기회를 상실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어려운
순간에는 스스로 판단의 기회를 잃을 수 있으므로 주변에 객관적으로 자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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