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탐구보고서
주제:피에 대한 탐구
(수혈의유래와 수혈법 그리고 혈액형과 피의 성분)
목차
Ⅰ. 수혈의 유래
ⅰ. 수혈의 유래
Ⅱ. 현재의 수혈법
ⅰ. 현재의 수혈법
ⅱ. 현대의 수혈 도구들
Ⅲ. 혈액형
ⅰ. 혈액형에 대하여
Ⅳ.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사실
ⅰ. 피와 성격
Ⅴ. 용혈(응집)
ⅰ. 응집소
Ⅶ. 피의 성분
ⅰ: 피의 성분과 역할
Ⅰ. 수혈의 유래와 과거의 수혈법
ⅰ. 수혈의 유래
현대에서 수혈은 중요하다. 여러 가지 쓰임새가 있고 심지어는 수혈을 하면 영화티켓도 준다. 왜 그런 것일까?
피는 옛날부터 소중히 했다. 여러 왕조나 심지어 이집트의 파라오도 보면 자신들은 숭고한 피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이만큼 피는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며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다. 위에서 말했듯이 옛날에는 높은 사람은 좋은 피를 나쁜 사람은 나쁜 피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나쁜 피를 빼는 치료법이 있었다. 이는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남북전쟁당시까지도 이용되었는데, 거머리(leech)를 이용하여 피를 뽑아내는 것이다. 또, 이집트에서는 상피증(elephantiasis)를 치료하기 위해서 피로 목욕을 했으며, 공수병(hydrophia)의 치료로 개의 피를 마셨다고 한다. 여기서 왜 개일까? 우리가 보기엔 개는 더러운 피를 가졌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이집트에는 아누비스란 개의 형상을 한 신이 있어서 신성시 여겼다. 본격적인 수혈은 17세기 파리 근처의 한 마을에서 시작된다. 이곳엔 광인 앙투안 모로이가 살고 있었다. 이 사람에 대해선 별로 알려진 것이 없다. 알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가 광증을 앓고 있었으며 증세가 심해지면 아내를 구타하거나 옷을 홀랑 벗어 버리고 거리를 뛰어다녔고, 그로 인해 도중에 지나치는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1667년 겨울, 벌거벗은 채 파리 시내를 쏘다니는 모로이를 한 귀족남자가 발견한 후 어떤 실험을 하고 있던 자신의 의사 친구에게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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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g 이상이어야 하고 최고혈압이 100∼200mmHg, 최저혈압이 60∼110mmHg, 맥박 60∼110/min 사이여야 한다. 혈색소는 12.5g/dl 이상, 혈액비중은 1.053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전(全)혈을 헌혈한 사람은 2개월이 지나야 또 헌혈할 수 있다.
후에 언급할 내용이지만 실제로 우리가 아는 RH+, RH-, ABO만 있는것이 아니라, 22종이나 있다. 그런데 용혈이 되는 것은 RH, ABO종이 대부분이며 이런 혈액형들이 혹시나 마찰을 일으킬 수 있어서 수혈을 하기 전에 두 피를 섞어보고 반응이 일어나는지 검사한다. <자료> 혈액을 수혈할 때는 우선 수혈용 혈액으로 안전한지의 여부를 확인·검사해야 한다. 검사항목에는 혈액형검사, 불규칙항체 스크리닝 및 동정검사, 매독혈청반응, 혈청학적검사, 간염B항원검사, 간기능검사 등이 있다.
혈액형으로는 ABO식이나 Rh식을 비롯해 많은 방식이 있으나 그 중에서도 수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ABO식과 Rh식의 2가지이다. 헌혈자로부터 제공된 혈액을 환자에게 수혈하고자 할 때는 서로 ABO식과 Rh식이 동형인 것을 선택하는데, 실제로 양자의 혈액을 시험관에서 섞어 응집반응이나 용혈반응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교차적합시험(cross-matching)을 실시한 후 수혈한다.
만약 적합하지 않은 혈액이 수혈되면 환자는 발열이나 오한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고, 심한 경우에는 생명이 위험한 경우도 있다. 특히 수혈부작용으로 중요한 것은 부적합수혈에 의한 용혈반응이다.
그 밖에 알레르기반응, 발열반응 및 수혈 후 간염, 매독, 말라리아,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감염, 항응고제인 시트르산중독, 혈전색전증 등이 있다. 수혈은 일종의 장기이식이므로 신중함이 요구되고 필요 최소한도에 그치는 것이 중요하다.
※수혈을 가능하게 한 두 사람
프랑스에서는 수혈이 계속 금지되었지만 영국에서는 금지하지 않고 있었다. 한 세기 반이 지난 1818년, 영국의 블런델(James Blundel,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