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 감상서평

[독후감서평] 인간과 환경의 문명사를 읽고서..

등록일 : 2011-07-04
갱신일 : 2011-07-04


  [독후감서평] 인간과 환경의 문명사를 읽고서...hwp   [size : 21 Kbyte]
  500   5 Page
 
  100%
 
[독후감서평] 인간과 환경의 문명사를 읽고서..
?
<인간과 환경의 문명사>를 읽고서...
?

지구에 주기적으로 찾아오던 빙하기는 지금으로부터 1만년 전에 돌연 그 움직임을 멈추었다고 한다. 그간 길고 추운 빙하기(한번에 약10만년) 사이사이에 짧고 온난한 간빙기(1만년)가 교대로 존재했는데, 앞으로 도래할 빙하기의 소식은 아직 없다. 많은 사람들이 화석 연료의 사용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1만년 전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면서 빙하기가 사라졌다. 인류의 조상들은 경작지를 얻기 위해 숲을 마구잡이로 태웠고, 화재는 전례없던 규모로 CO2를 방출하여 지구의 온도를 높였다. 인간이 빙하기의 도래를 저지한 것이다.
?
지구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 지금, 우리는 지구상의 아주 적은 부분들을 점의 형태로 점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인류는 지구의 상당 부분을 재창조했다. 인류는 수십 수백만년 동안 지구를 뒤덮고 있던 숲의 대부분을 파괴했고, 온대 기후 지역의 70%가 인류의 손에 의해 변형되었다고 한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평평한 땅은 거의 대부분 경작지와 도시로 개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외계인이 지구를 관찰한다면, 인류라는 종은 고유한 서식지가 따로 없는 말그대로 이 행성의 지배적인 종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
그러나 자연을 변형하는 인간의 압도적인 힘에 스스로 도취되기엔 자연이 역사에 미친 영향 또한 심대하다. 예컨대 14세기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은 거주 인구의 1/3 (대략 2천만명)을 사망케했고, 봉건사회가 화폐경제로 이행하는 등 유럽사회 전반을 뒤흔들어 놓았다. 전반적인 임금의 상승을 거꾸로 되돌리려는 지배층의 시도에 대해 민중의 대대적인 봉기와 반란이 있었고,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하려는 기술 혁신이 싹텄으며, 기존 신앙 체계에 대한 불신이 종교개혁의 씨앗을 심었다. 유대인들은 (동유럽으로) 집단적으로 탈출했고, 본격적인 아프리카 노예 무역이 시작되었다.
?
인간이 물질세계에 개입하고, 거꾸로 환경이 인간 사회에 …(생략)

∴Tip Menu

서평   인간과   환경   문명사서   문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