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vs펩시콜라 마케팅전략 비교분석(펩시의 공격전략과 코카콜라의 대응전략)

지향적인 소비성향
소비자의 의식이 건강 지향적 성향을 보임에 따라 음료시장의 흐름이 변화하고 있다. 당분 과잉섭취나 치아건강 등의 이유로 콜라 등 탄산음료의 소비가 퇴조를 보이고, 건강음료의 선호가 두드러지며 이에 따라 주스 등 과실음료, 전통의 맛을 지향하는 식혜, 건강증진을 위한 대추 등의 수요가 커지고 있고, 건강보조식품인 당근, 인삼 등을 가미한 제품과, 식이성 섬유음료, 녹차 등의 기호음료 등이 새로운 소비성향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3) Strength(강점)
① 높은 브랜드 가치
코카콜라 사는 세계 최대의 음료회사로써 2008년에는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100대 브랜드에서 4위에 올랐으며 현재 청량음료의 제조 및 마케팅 부문에서 최고 선두 위치에 있다. 또한 세계 5대 브랜드 중 4가지(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스프라이트, 환타)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세계 최대의 유통망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국가의 소비자들이 하루 약 10억 잔 이상의 코카콜라 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② 합작을 통한 경쟁력 강화
다국적 음료회사인 코카콜라는 세계 최대 식품회사인 스위스의 네슬러와 함께 신상품 개 발과 시장개척을 통해 기존의 음료분야 합작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코카콜라 - 네슬러 청량음료(CCNR)’로 되어 있는 합작회사의 이름을 ‘세계음료파트너(BPW)’로 변경하고 자판기와 소매점을 통한 커피, 차, 약차 등 냉온음료 시장 진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취리히에 본부를 둔 CCNR은 지난 91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 24개국에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4) Weakness(약점)
< 마케팅의 문제점 >
① 주력제품중심 전략의 한계
코카콜라사의 전략은 주력제품 중심으로 수립이 되고 있다. 어느 기업이나 주력제품과 비주력제품이 있지만 코카콜라사의 문제점은 판매 전략이 지나치게 주력제품 중심으로만 치중 되면서 주력제품이 아닌 비주력제품에 대한 전략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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