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의 원인분석및 해결방안

생각해온 주제를 ‘저출산’이라는 큰 주제 안에 반영하기 위해서 ‘여성 소비자’에 관한 내용은 저출산의 원인 중 사회적 원인 안에 포함하여 설명하고자 하며, ‘낙태’는 개인적 원인 중 개개인의 가치관이 변동하였다는 사실에 포함함으로써 낙태에 접근 하는 사고 또한 변동하였음을 나타내고자 한다.


Ⅱ. 저출산의 현황과 영향

1. 저출산의 현황
(1) 합계출산율의 변동추이 2)

2005년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1.08을 기록하였다.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의 출산율일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출산율이 감소하였다. 불과 33년 전인 1972년에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는 95만 5천 명 이었고 이때의 합계출산율은 4.14명이었지만, 33년이 지난 2005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그 절반 수준인 49만 5천 명밖에 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유엔인구기금이 발간한 ‘2009 세계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04~2008년
우리나라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세계평균(2.54)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22명으로 조사대상
185개국 가운데 최하위권인 184위를 기록했다.
(**합계출산율: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수 있는 평균 자녀수)

(2) 구체적인 현황 3)
: 합계출산율에 따른 우리사회의 저출산 수치에 이어, 30대 미혼여성의 증가 현황과 현재의 출산가구 자녀수 현황 그리고 산모의 연령대별 출생아수 추이는 다음과 같다.

◇ 30대 미혼여성 5년 새 갑절로
2009년, 통계계발원에서 연구한 `한국의 차별 출산력 분석보고서` 에 따르면, 미혼 여성에는 고학력. 전문직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었다. 40~44세인 미혼여성의 대학원졸 비율(5.2%)은 기혼 유자녀 남성(4.1%)을 앞질렀다. 30~34세 여성 중 관리/전문직 비율은 미혼(27.4%)이 기혼 유자녀(9.7%)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주 출산 연령대의 미혼율 급증은 저출산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됐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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