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차이의 사례, 원인, 특징, 문제점 및 세대차이 극복방안

이다. 또한 정보 활용 미숙은 나아가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을 단절하기도 한다. 사이버공간에서는 상대적으로 신세대들이 기득권자이며 주류이다 보니 발생하는 문제점이다. 나이든 사람은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동호회나 채팅에서도 ‘강퇴’ 당하기 쉽다. 기성세대들의 경험과 지혜는 과소평가되고 ‘노땅’ 취급을 받기 일쑤이다. 또한 외계어나 신조어 등에 익숙지 않은 기성세대들은 변화가 빠른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전혀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신세대들에게 괴리감을 느낀다. 이처럼 세대갈등은 나이든 세대를 몰아내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와 관련해 사이버문화연구소 김양은 소장은 “세대갈등을 줄이려면 10대와 20대에게 기술교육보다는 인터넷에서 사람을 맞이하는 예법과 자신이 한 말에 책임을 지도록 하는 토론교육을 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3) 멜로영화로 본 성/연애관의 차이


이름
진짜 진짜 잊지마(1976)
제니, 주노(2005)
포스터


줄거리
영수와 정아는 K시의 고등학교에 열차로 통학하는 고등학생이었고, 그들은 열차에서 우연히 알게 되어 우정을 맺었다. 우정은 어느새 사랑으로 발전하여 이성교제를 엄격히 다스리는 학교에서 말썽을 부리면서도 장래를 약속하는 사이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학군단 훈련을 마친 후 정아를 찾은 영수는 정아가 악성폐렴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둘이 같이 걷던 철길을 회상하며 영수는 정아를 가슴 깊은 곳에 간직하리라고 마음먹는다.
제니와 주노는 15세 동갑내기로 학교에서 모두가 인정하는 닭살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제니가 주노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그 사실을 들은 주노는 제니를 지켜 주겠다고 약속한다. 둘은 아기를 지키기 위해서 어른들 몰래 아기의 분유 값을 벌고, 제니의 태교에 애쓴다. 그러나 임신 5개월도 되기 전에 임신 사실을 들키게 되고, 그로 인해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둘은 부모님의 반대로 잠시 시련을 겪지만, 결국에는 아기를 낳아 행복하게 산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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