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검사학에 대해서
임상병리검사학의 정의
- 임상병리 검사 학 이란 기초의학분야로서 기초의학과 기초과학 분야에서 제공한 지식이나 기술을 토대로 환자의 검체를 이화 적으로 분리분석 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고, 병리 예후를 판단하는데 필요한 Data를 제공하고, 나아가 Data의 분석방법을 개선하고, Data의 해석및 개발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 여기에는 검체에 따라 협의에 임상병리 검사학, 해부병리 검사학으로 나눌 수 있다.
- 협의에 임상병리 검사학은 환자의 체액, 배설물, 분비물 등의 검체를 이화적으로 분리분석 하는 학문으로, 혈액검사 학, 임상화학검사 학, 미생물검사학,기생충검사 학, 요 검사 학, 혈청검사 학, 수혈검사 학 등의 분야가 있다. 해부병리검사 학은 환자의 병소를 생 검, 부검, 수술을 통해 얻은 조직검체나 탈락세포등에 검체를 직접 육안으로, 현미경적으로 전자 현미경적으로 관찰하는 학문이다. 장기병리검사기술학, 조직병리검사 학, 진단세포학, 소기관병리검사학 등이 있다.
우리나라 임상병리검사 제도화
- 1950년 6.25동란이 일어나 UN군인 미군이 주둔하면서 미군 전상자를 치료할 목적으로 미군, 해군,육군병원이 옮겨오면서 한국군도 의료요원으로 훈련을 받고 임상검사를 하였고, 휴전이 되면서 한국군인 의무병들이 제대후 각병원에서 임상병리 검사를 하므로써 사실상 시작되었다 (무면허상태) 임상병리검사의 중요성이 인식되면서 관심있는 의사가 각과 또는 병동에서 실시하던 기초적검사나 소규모검사실을 중앙화가 되고, 신설 개설되는 병원의 경우 임상병리과가 독립되고 병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1963년 1월28일 수도의과 대학에 의학기술초급대학(현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이 병설되어 교육부 당국의 인가를 얻고 동년 2월 신입생을 모집함으로써 임상병리사 양성을 위한 최초의 교육기관으로 문을 열었다 1963년도에 임상병리 전문의 제도가 시작…(생략)
1. 진단혈액 검사부:
2.요 검사부:
3. 임상화학 검사부:
4. 미생물 검사부:
5. 면역혈청 검사부:
6. 혈액은행 검사부:
7. 임상생리 검사부:
8. 조직. 세포 검사부:
9. 핵의학 검사부:
10. 진단분자 유전한 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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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실시하여 감염병의 확진뿐만 아니라 각종 면역기능 질환을 진단한다.
6. 혈액은행 검사부:
공혈과 수혈자의 ABO혈액군, RH혈액형및 기타 혈액형감사, 수혈에 필요한 항체성별검사와 교차시험 등을 실시하여 수혈자에게 정확한 수혈이 이루어지도록하게 한다. 헌혈자로부터 각종 검사를 실시하고 채혈과 채혈된 혈액의 보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7. 임상생리 검사부:
인체의 생리학적 기능현상이 적절하게 조절되고 있는지를 대사과정중 전기현상을 피검자의 인체를 직접 취급하는 생체검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제공한다.
8. 조직. 세포 검사부:
생검된 조직, 수술시 절제한 조직, 부검시 절제한 조직을 조직표본을 만들어 전문의에게 판독케 하여 질병의 최종진단 등에 자료를 제공하며 또한 탈락된 세포를 파파니콜아우 염색법(PAP.염색법)으로 염색을 실시하여 암진단에 자료를 제공한다.
9. 핵의학 검사부:
면역, 혈청반응에 의한 것으로 2차 반응항체에 동위원소가 표지된 시약들을 사용하여 HBsAg검사, Ahti-HBS 검사, Arti-HAV검사, CEA검사, TSH검사등을 실시해 미량인 ng나 pg,까지 측정하여 자료를 제공한다.
10. 진단분자 유전한 검사부:
세포유전검사, 분자생물학 검사, 염색체검사, 친자감별검사등을 시행하여 각종 유전질환및 염색체 이상질환, 악성종양등을 진단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