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문헌론의 기본적 이해
Ⅰ. 서론 : 각 기본 문헌에 대한 이해와 본론에서 다룰 내용
Ⅱ. 본론1 ………………………………… 천자문의 기본적 이해
Ⅲ. 본론2 ……………………………… 동몽선습의 기본적 이해
Ⅳ. 본론3 ………………………………… 계몽편의 기본적 이해
Ⅴ. 본론4 ……………………………… 명심보감의 기본적 이해
Ⅵ. 본론5 ……………………………… 격몽요결의 기본적 이해
Ⅶ. 본론6 ……………………………… 동몽수지의 기본적 이해
Ⅷ. 결론 : 본론의 정리
○ 기본 문헌론의 기본적 이해
Ⅰ. 서론
이 리포트는 문헌정보학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기본 문헌 몇 편(천자문, 동몽선습, 계몽편, 명심보감, 격몽요결, 동몽수지)에 대한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설명서로써 본론은 앞에 나열한 문헌에 대한 간단한 설명와 일반적 상식을 써 내려가고자 한다.
본 리포트에서는 각 기본 문헌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간단한 입문서 적인 내용만을 다룰 것이다. 고대 문헌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이 보더라도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필자의 짧은 지식으로 인해 많은 웹 싸이트 들과 책의 도움을 받았음을 시인한다. 참조 도서와 웹 싸이트의 주소는 각주로 참조했으며, 각 문헌의 지은이에 대한 서술도 각주로 붙여 두었음을 미리 알린다.
Ⅱ. 본론1 (천자문의 기본적 이해)
千字文. 중국 양(梁)나라의 주흥사(周興嗣)가 무제(武帝)의 명에 따라 지은 책으로써 1000자의 한자를 선택하여 1구 4자의 총 250구로 구성한 운문이다.
자연현상에서 인륜도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천지현황 우주홍황(天地玄黃 宇宙洪荒;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 거칠다)>으로 시작하여 <위어조자 언재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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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단군에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약술하였다. 쉬운 자체(字體)와 간명한 문구를 사용하여 아이들이 배우기 쉽고 덕행(德行)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의 중요성을 깨달은 영조는 교서관(校書館)으로 하여금 발간하여 널리 보급하도록 하였다. 1541년(중종 36)에 쓴 저자의 친필사본(親筆寫本)은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초간본은 전하지 않고 1759년(영조 35)의 중간본만 전하며, 1742년 영조가 쓴 서(序)와 1770년에 송시열이 쓴 발(跋)이 있다.
Ⅳ. 본론3 (계몽편의 기본적 이해)
조선시대 어린이교육용 교과서로써 저자?연대는 미상이다. 동몽선습, 명심보감, 격몽요결과 마찬가지로 주로 입문기에 읽히던 입문서로써 장절(章節)이 비교적 짤막하여 초학자(初學者)가 음을 읽고 그 뜻을 비교적 알기 쉽게 되어 있다. 언해본(諺解本)이 있어 여성교재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구성은 수(首: 전체의 개략), 천(天: 하늘 관계의 내용), 지(地: 당에 관계되는 내용), 물(物: 짐승?곡식?초목?화초 등 물건에 대한 내용) 인(人: 사람된 도리)의 다섯 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산법(算法)도 수록되어 윤리덕목 중심의 조선시대 아동교재가 지녔던 전통성의 한계를 극복하였다. 서당이나 향교에서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칠 때, 먼저 《천자문(千字文)》이나 《유합(類合)》으로 한자를 익히게 한 다음, 교훈적인 교재로서 이 《계몽편》이나 《동몽선습(童蒙先習)》을 가르쳤다.
Ⅴ. 본론4 (명심보감의 기본적 이해)
고려시대에 어린이들의 학습을 위하여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金言)?명구(名句)를 편집하여 만든 책이다. 원래는 명나라 범입본(范立本)이 편찬한 것으로, 상?하 2권에 모두 20편으로 분류하였는데, 고려 충렬왕 때 예문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이 편찬했다고 전해지는《명심보감초(明心寶鑑抄)》에는 19편이 수록되어 있다. 주로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때 《천자문(千字文)》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童蒙先習)》과 함께 기초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