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부의 경제정책 성과의 빛과 그늘

⑥조립공업에서 생산, 가공, 조립의 일괄생산체제로 발전시켰다.
부품을 수입하여 조립하였던 공업구조에서 부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일괄생산제재를 갖추게 되었으며, 제품의 수출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단순조립생산체제하에서는 노임만이 외화획득으로 남을 수 있으나, 일괄생산체제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으므로 외화가득률을 대폭적으로 제고시킬 수 있었다.
⑦중소기업을 육성하였다.
중화학공업화를 촉진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대기업 단독으로는 불가능하며, 직종 제품의 부품과 요소와 관련되어는 중소기업과 분업적 협동체제에 의하여 비로 소 가능하게 된다. 중화학공업정책이라고 하면 대규모 공장만을 짓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으나 부품공장 건설에도 역점을 둠으로써 조립공장과 부품공장,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시에 육성되도록 하였다.
⑧방위산업을 확립하였다.
병기 무기와 장비는 금속공업. 기계공업. 전자공업에 의하여 만들어진 제품이거나 이들 모 든 공업의 종합결정체이다. 방위산업제품은 중화학공업 육성없이 생산해낼 수 없는 것이다.
⑨생산시설의 국제화를 추진하였다.
중화…(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