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적 기업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

3. 경제역량과 기업조직(진화론적 기업이론)
- 경제역량(economic competence): 경제적 문제들을 인식하여 풀어내기 위해 경제
적 의사결정에 요구되는 경제적 정보를 다룰 수 있는 능력
- 조직관계에 의해서만 발휘되는 ‘조직적 (경제)역량’은 기업의 존재근거이자 기업
경쟁력과 이윤 획득력의 원천이다. 실증적 연구는 이윤획득 능력의 원천이 산업
특수적이 아니라 기업특수적임을 알려준다.
<역량의 개념을 기업분석에 적극적으로 응용하기 시작한 사람은 Penrose. 그녀는 기업을 ‘무형의 자원이 모인 결합체(the pool of intangible resources)`로 봄.>
역량이 일반정보와 다른점은 역량보유자에게만 의미를 갖는 개체특수적(agent- specific) 자산에 속하는 정보라는 것이다. 이는 역량 자체의 축적이 경험적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경험자의 과거 학습의 경로에 의존하기 때문이요, 역량 보유자 자신의 제약조건에 적합해진 정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암묵적 지식으로 순간적이고 전체적인 이식이 불가능하다.
거래비용 접근 vs 역량관
거래비용 접근은 기업을, 구성원들의 상충되는 이해…(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