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인간행동과 사회환경] 매슬로우(Maslow)의 인본주의 이론

되는 용어이다.
인본주의이론은 로저스에 의해 심리치료의 분야의 변화에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비록 개인 중심적 치료는 광범위한 과학적 연구의 주제가 되어 왔지만 개인적 성장경험과 의식의 성장과 같은 인본주의이론의 다른 측면은 과학적 기반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과학적인 측면에서의 약점에도 불구하고 인본주의이론은 사랑, 이타성, 건강한 인격의 발전과 인간 경험의 긍정적인 면에 대한 연구를 진작시키는데 가치있는 공헌을 하게 되었으며, 인본주의학자들은 그들의 이론을 실험으로 입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Ⅱ 매슬로우의 인본주의적 성격이론

1. 에이브러햄 매슬로우의 생애

에이브러햄 매슬로우(Abraham H. Maslow)는 1908년 4월 1일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칠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러시아로부터 이민 온 교육을 받지 못한 유태인으로서 힘든 노동을 하면서도 자신들보다는 아들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었다.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상당히 힘들었다고 기술하였다. 그는 동네에서 유일한 유태인이었으며, 따라서 친구도 별로 없이 대부분의 시간을 혼자서 책과 씨름하며 도서관에서 보냈다. 매슬로우가 인간의 잠재력 실현과 성장이라는 이슈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것은 그 자신의 생애사와 관련이 있다.
1930년 심리학 학사 학위를, 그리고 1931년, 1934년에 위스콘신대학에서 심리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처음 박사 학위를 행동주의 심리학으로 받았으나 나중에는 출생한 딸아이의 복잡한 행동을 보고 행동주의 심리학을 포기하고 인본주의 심리학으로 바꾸었다. 그 후 컬럼비아대학에서 카네기 특별연구원으로 근무하였고, 그 뒤 브루클린대학으로 옮겨서 1951년까지 근무하였다. 1951년에 그는 다시 크랜다이스대학의 심리학 과정으로 옮겨갔으며, 1961년에 과장직에서 물러났으나 교수직에는 계속 머물러 있었다. 1969년 캘리포니아의 멘로 파크에 있는 르린재단의 상임특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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