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한.일 독도 영유권 분쟁에 관한 연구 - 독도가 한국 영토인 이유

대명일통지’가 들어오자 성종히 노사신, 양성지, 강희맹 등에게 명하여 ‘대명일통지’의 본을 뜨고 ‘신찬팔도지리지’를 대본으로 하여 지리지를 편찬하게 한다. 오랜 기간의 작업 끝에 1481년 ‘여지승남’ 55권을 편찬하였으며 1486년에 이를 다시 보완하여 ‘동국여지승람’ 35권을 편찬하였고, 1531년에 이를 증보하여 ‘신증동국여지승람’을 편찬하게 된다. ‘여지승람’이나 ‘동국여지승람’은 전해지는 책이 없어 그 내용이 확실하지 않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새롭게 증보된 사항은 ‘신증’이라고 주석을 붙였는데 “우산도 울릉도 : 무릉 이라고도 하고 우릉 이라고도 한다. 두 섬은 현의 정동 쪽 바다 가운데 있다. 세 봉우리가 곧게 솟아 하늘에 닿았으며 남쪽 봉우리가 약간 낮다. 날씨가 맑으면 산봉우리의 수목과 산 밑의 모래가 역력히 보이고 바람이 잔잔하면 이틀이면 닿을 수 있다.” 라고 명시하였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의 부속 지도인 ‘팔도총도’ 및 도별지도 중 강원도 지도에 우산도를 울릉도의 서쪽에 구분하여 그려 넣었다.
⑥ 고지도
‘신증동국여지승람’의 ‘팔도총도’ 이후에 정상기(1678-1752)의 ‘동국지도’, 1822년의 ‘해좌전도’, 김대건이 1846년에 제작한 ‘조선전도’등에 우산도를 정확하게 울릉도의 동쪽, 지금의 독도 위치에 그려 넣어 우산도가 독도임을 증명하고 있다.
⑦공도 정책 폐지 및 울릉도 재개척
공도 정책으로 일본인들이 월경하여 울릉도에서 남벌 및 어로 작업을 하자 조선 정부에서는 1881년 5월 23일 이규원을 울릉도 검찰사로 임명하여 1882년 실태 조사를 하도록 하였으며,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울릉도 도장에 전석규를 임명하였고 1883년 3월 16일에는 김옥균을 동남제도 개척사 겸 관포경사로 임명하여 울릉도뿐만 아니라 독도까지 재 개척 하도록 하였다.
⑧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대한제국 시대에 들어와서 일본인들의 울릉도에 대한 삼림 남벌이 극심해지자 조정에서는 1899년 우용정을 파견하여 실태를 조사하게 하였다. 우용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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