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 합격 자기소개서(기계, 기구설계, 2010년 하반기)

1. 자기소개 ※ 중요사항을 중심으로 간략히 기재(제인생의 즐거움)사람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은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즐거움입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사람을 만나고 모임을 가졌습니다. 학교생활에서도 만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진심을 보였고 여러 모임을 하면서도 소홀히 하지 않아 지금 제게 남은 건 사람이라는 가장 큰 재산입니다. 학교도서관을 가도 경비아저씨와 친분이 있고 카페를 가도, 교내 행정 사무실을 가도 친분이 있어 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따뜻한 마음)인재 육성 그룹인 108 Leaders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장애인과는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장애인과 관련된 봉사활동만을 찾아했습니다. 처음에 가졌던 어색함과 약간의 두려움은 잦은 봉사활동으로 없앨 수 있었습니다. 수시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레 서울시 장애인 협회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서울시 장애인 협회의 자원봉사 대장이라는 호칭을 받으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고 주위 사람들을 장애인 관련 봉사활동에 연결시켜주는 역할도 겸하고 있습니다. 리더의 자질을 배우기 위해 시작했던 108 Leaders 활동을 통해 시작된 봉사활동은 저를 400여 시간이라는 봉사활동을 하게끔 만들었고 그것보다도 제가 얻은 가장 큰 행복이라면 그들을 바라보던 저의 시선이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겁을 잃은 청년)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 경험 부족에서 오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저를 쉽사리 졸업시키지 않았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이러한 두려움을 가지고는 시대에 뒤떨어질 뿐더러 글로벌 회사에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세계 여행이라는 막연한 목표를 세우고 이 꿈을 스스로 이루기 위해 호주 워킹 홀리데이를 결정하였습니다. 외국에서의 삶은 매일매일 두려움을 깨는 순간의 연속이었고 돈을 벌어야했고 영어를 배워야했습니다. 하루 4시간의 수면 속에서 어느덧 여행준비가 되었고 새로 사귄 외국인친구들과 5개월간의 긴 여행을 하였습니다. 그 속에서 언어와 인종을 뛰어넘어 마음으로 친구를 사귀었고 생각의 틀을 깰 수 있었습니다. 1년간의 힘든 노력으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고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청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2. 주요경력/활동사항(연구 분야는 세부전공 상세 기재)(간접경험)졸업을 앞두고 맘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졸업 작품을 구상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학도로서 경제성과 사회공헌을 생각하여 작품을 구상하기로 하였고 제가 하는 장애인 봉사활동이 아이디어가 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선통신 위치정보 시스템을 선택하였습니다. 기존에 비슷한 제품이 있어 기존제품을 보완하기로 결정하고 관련업체에 문의했지만 보안상의 이유로 정보를 얻을 수 없었고 저희가 연구하여 보완하여야 했습니다. 생소한 분야라서 팀원 간의 의견 충돌이 많았지만 끊임없는 대화와 연구로 하나의 결론을 도출 할 수 있었고 완벽한 임무 분담으로 기간 내에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학교에서 실시하는 제3회 공과대학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대회에 출전하여 하드웨어 1위라는 영광을 차지하였고 2008 산학협력 EXPO에도 출전하여 전국대학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어렵게 느껴졌던 창의가 팀원 간의 대화로 새로운 창의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경험하였고 회사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비슷한 경험을 하였기에 실무에서도 잘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3. 지원동기, 희망업무 및 장래포부(역사를 쓰고 싶습니다)중공업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존재는? 이라는 질문을 던지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라면 현대 중공업이라는 모범 답안이 존재하며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누구나 아는 공식입니다. 무엇이든 이유가 있듯 이러한 공식이 성립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이룩한 현대중공업의 역사만 보더라도 단연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역사를 잘 들여다보면 최초라든가 최대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닙니다. 항상 최고를 지향하는 한사람으로서 현대 중공업은 최고의 위치에 있으며 누구나 선망하는 회사입니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저 또한 직업에 있어서 청정에너지 관련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에도 현대중공업은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분야에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과 평생 함께 하고 싶습니다. 특히나 글로벌 기업인만큼 국내에서 실력을 키우고 지금의 회화능력을 좀 더 발전시켜 더 넓은 세상에서 현대 중공업을 알리면서 이 분야의 새 역사를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