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천주교 수도회의 사회복지사업 실태와 발전방향00

Ⅰ. 서 론

종교의 목적은 구제신앙이다. 사회가 환란, 위기에 처할 때 종교의 본질을 수행한느 점에서 사회복지사업, 교육사업, 구호복지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최근 대순진리회에서도 그러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세인들의 비판 속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원불교는 교육, 자선, 교화의 이념을 바탕으로 교육사업과 다양한 NGO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NGO 활동은 1992년에 유엔본부 공공정보부(DPI)의 NGO기구로 인정받아 유엔의 각종 기구들과 환경·여성·어린이·인권·보편윤리·종교자유·사회발전·평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언론매체의 경우 기타 종교 중에서 유일하게 원음방송 라디오와 원불교 인터넷 TV 등 방송매체를 통해 사회와 만나고 있다. 이처럼 천주교가 안팎으로 활동력이 떨어지는 현실과 달리, 다른 종교들은 현재 체감되는 위기감을 넘어서기 위한 다각도의 모색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세상 속에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인구센서스 결과를 두고 많은 이들은 10년 후 다른 종교는 더욱 침체되고 천주교만 더 많이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교회 안팎의 지표를…(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