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 [마케팅] 네이버에 대해

유저 개개인들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다. 네이버는 블로그를 통해 이러한 점을 보완함으로써 카페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다.

1) 다음
다음은 웹메일과 카페 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다가 뒤늦게 검색시장에 뛰어든 후발주자라 할 수 있다. 초기의 성공으로 많은 회원을 확보했던 다음은 검색포탈들의 공격적 마케팅과 새로운 서비스의 제공으로 인해 그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다음 또한 경쟁업체들의 검색 서비스 강화에 맞서 2000년부터 검색서비스를 시작하며 반격을 시작하였다. 각종 TV프로그램, 광고 등과 제휴를 맺어 “다음 검색창에 OOO를 쳐보세요”라는 자막을 내보내어 진입 초기 다음 검색이 주목을 끄는데 한 몫을 했다.
‘서키자키’ 라는 다음만의 독특한 검색 도우미 서비스는 자료를 검색 시 검색 패턴을 분석해 키워드 정보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영화’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과거 ‘영화’를 검색했던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영화예매’, ‘영화리뷰’ 등의 키워드 검색 결과도 함께 보여주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다음은 네티즌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의 또 다른 차별화 서비스는 ‘백과사전 원문 보기 서비스’이다. 경쟁업체들이 텍스트 중심의 백과사전 검색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다음은 이용자가 검색어를 치면 백과사전을 실제로 스킨해 만든 페이지가 뜨면서 요약정리 하지 않은 백과사전 원문 이미지가 그대로 떠오른다. 최근 다음은 ‘핵심키워드 검색서비스’를 선보였다. 뉴스 본문내에 핵심이 될 만한 키워드를 자동으로 선정하여 다음 검색 결과를 곧바로 링크시킨 것으로, 사용자의 관심사에 따라 최신뉴스와 그에 따른 최적의 검색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최근 다음 또한 지식검색 서비스 형태인 ‘전문 Q&A 검색’을 시작했다. 이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네티즌의 궁금증과 질문에 각 분야별 전문가가 검증된 답변을 해준다는 점이다. 이는 엉뚱한 결과, 잘못된 지식이 난무하는 기존 지식검색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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